영유 입학 레벨테스트(레테)를 ‘4세 고시’라 부름

교육부의 점검 예고로 일부 폐지

원장들의 불만 “진단 못 하면 아동 학대래요”

초등 영어학원 입학시험 준비반으로 변질

‘영유→빅3 영어학원→국제중→특목고→대학’의 출발점

설명회마다 수십~수백 명 학부모 몰림

“자리 나면 연락드릴게요” “90명 꽉 찼어요”

설명회 등록 시 교육철학, 자녀 자랑문 제출 요구

설명회 현장 녹음·촬영 제한, 휴대폰 제출 요구 사례 존재

법적으로 ‘반일제 유아 영어학원’

유치원처럼 운영하며 ‘킨더가든’ 명칭 사용

‘따뜻한 유치원’·‘육각형 인재’ 강조 현수막 다수

필드트립(현장학습) 운영은 법 위반 소지

7곳 중 5곳에서 교육과정 내 포함 확인

한글수업 포함도 일부 확인

“리딩 테스트 매달 진행”

‘2.7’ 수준=미국 초등 2학년 7개월 실력 의미

레테 폐지 대신 내부 진단시험 유지

“아이 실력 측정이 어려워요”라며 부모 압박

“국제학교·해외대학 진학 추천서 제공”

졸업생 성공사례 홍보 “외고→외국대 진학”

현수막에 학원명+합격자 수 표기

“7세 고시 과외 문의” 온라인 커뮤니티 확산

영어학원 합격=‘유아 스펙’으로 인식

영유 레테보다 7세 고시 결과에 관심 집중

“스피킹은 어떻게 늘어요?” → “하루종일 영어만 써요”

교사 국적·외모 언급 “예쁜 교사를 선호해요”

월 130~150만원 + 교재비·돌봄·셔틀비

총액 월 200만원 이상, 연 2400만원 수준

사립대 등록금 2배

고소득층 중심 “맞벌이·전문직만 가능”

“경제적 사정으로 중도 포기” 사례 발생

영유 경험 학생은 전체의 6~8% 추정

서울·경기 집중률 63%

충남·당진 등지선 50km 통학 사례

부모 직장 포기·라이딩 부담 가중

학습량·영어실력·독서량을 수치화

5세 500권, 6세 900권 독서량 홍보

“리딩 레벨 3.0 달성”이 성취 지표로 활용

“커리큘럼대로 하면 아웃풋은 당연히 나와요”

테스트·경쟁·서열화 구조 강화

“아이들이 버틸 수 있을까?”

“쉬는 시간은 충분한가요?”

사교육 스트레스와 발달 부작용 우려

연구 결과 “영유아 사교육은 기억력·자존감 저하 초래”

“이만큼 못해주는 죄책감”

공교육의 역할 확대 요구

“정부가 공교육 강화해줘야 아이들이 기회 얻을 것”